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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행복했던 시월의 마지막 밤
함께 해서 행복했던 시월의 마지막 밤
  • 김선숙 기자
  • 승인 2017.11.01 08: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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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 북카페에서 열린 작은 라이브 콘서트
사진 제공 이상호님

동구 천동의 꿈이있는 북카페(꿈카페)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마을 주민과 평소 꿈카페에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월의 마지막 밤을 수놓았기 때문이다.

30 여명의 주민들과 꿈카페를 응원하는 지인들이 참석했고, 출연자로는 ‘소감’이라는 이름으로 버스킹을 하는 임재국씨, 청오카리나 김명숙 대표, 천동 주민으로서 교회에서 피아노를 반주하는 윤은경씨, 청년 협동조합 나마스테를 운영하는 싱어송 라이터 김솔이씨, 북카페 지기 편경열씨 등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월의 마지막 밤은 그렇게 저물었다.

꿈카페 전남식 대표는 “이 행사를 기획한 이유가 마을 주민과 추억을 만들어 가고픈 마음에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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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식 2017-11-01 16:27:38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