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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도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이번 주말에도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 김선숙 기자
  • 승인 2021.11.12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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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끝나지 않은 과학축제, 마지막 열기를 느끼자!
- 소제동 Old&New 사이언스 투어

대전마케팅공사(고경곤 사장)는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11월 13일 토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원도심, 갑천, 대덕특구, 오월드, 신탄진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대표 축제인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지난 10월 22일 시민 300인을 초청하는 개막식과 한빛탑 상공의 250대 드론 라이팅쇼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미래기술과학체험전시회 등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됐다.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덕특구 오픈랩 탐방투어, 갑천 둔치 열기구체험, 오월드 사이언스매직쇼, 신탄진도서관 사이언스 버블쇼, 소제동 Old&New 사이언스 투어, 글로벌대학토론, Science Lab, 씨네 사이언스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대전 전역에서 펼칠 예정이다.

올해에는 기존 초등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에 더해 원도심에 2~30대를 타겟으로 한 행사를 추가해 과학문화의 확산을 꾀했다. 글로벌대학토론, Science Lab은 SDGs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영문 프레젠테이션 대회’에는 KAIST, 충남대학교, 우송대솔브리지국제경영대학, 한국 조지메이슨주립대학, 뉴욕주립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의 총 12개팀 25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메가박스중앙로점에서 열리는 씨네사이언스 토크콘서트는 한양대학교 한재권교수가 나와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영화 ‵her′를 관람한다.

오월드와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사이언스 매직쇼와 버블쇼를, 갑천둔치에서는 대전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열기구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올 10월에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앞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해 방역도 성공, 시민참여도 성공이었다”며, “포스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도 시민들에게 과학으로 즐거운 주말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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