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송재준)는 26일 경찰서장, 우송정보대학 총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학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회복 본격화로 대학가 대면 수업 확대 및 대학생 음주 문화 등으로 인한 범죄 위험 증가 우려에 따라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동부경찰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분석을 통해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범죄예방강화 구역으로 지정하여 주취자 안전 쉼터 등 청년안전거리를 조성하고, 경호보안전공 학생을 주축으로 한 청년안전지킴이를 발대하여 동치미* 안전순찰활동과 병행한 실질적인 경학 공동체 치안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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