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2:16 (일)
동구, 전통시장 불법행위 계도 합동 캠페인 진행
동구, 전통시장 불법행위 계도 합동 캠페인 진행
  • 전남식 기자
  • 승인 2022.05.29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대전 동구가 27일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일원에서 ‘전통시장 불법행위 계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앙·역전시장 일원 관행적 노점상 및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등 무질서를 바로잡아 법질서를 회복하고 주민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 합동으로 펼쳐졌다.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환경과, 교통과, 건축과, 건설과 직원 및 전통시장 환경 모니터링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내 고객선(상품진열선) 준수 홍보, 전통시장 내 쓰레기 불법투기·불법주정차·불법광고물·불법노점상 단속, 화재 대비 소방진입로 확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구는 향후 매달 1회 이상 전통시장 불법행위 계도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불법행위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 부서 간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행위를 정비해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