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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동 '어울림 한마당' 성황...황인호-박희조 조우
대청동 '어울림 한마당' 성황...황인호-박희조 조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6.10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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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세 이상 어르신 300명 초청
- 황인호 박희조 한자리에
- 박희조, "황인호 구청장 정책 이어가겠다"

대청동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이 9일 오전11시부터 대청동 다목적회관 잔디밭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청동에 거주하시는 70세 이상 어르신 300명이 초청되어 삼계탕과 다과를 나누었고, 2부 순서로 초청가수 남진아, 민지 등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선물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되었다. 

행사는 대청동 복지만두레(회장 박경애)에서 주관하고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광순), 여성자율방범대 등 지역 자생단체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황인호 청장은 “동구를 위해 24년을 일하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한다. 대청동을 관광 명소로 발전하고 있으며 복지만두레와 자생단체들의 협력에 감사하다. 동구를 끝까지 사랑하고 앞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청동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희조 당선인은 “황인호 구청장의 정책을 이어가겠다. 이장우 시장과 함께 동구를 위해 세운 공약들을 잘지키겠다. 동구민의 심부름 열심히 하겠다”며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박경애 대청동 복지만두레회장은 “코로나로 3년여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못했는데 대청동 전체 70세 이상 어르신 300분을 초청해 잔치를 준비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준비하고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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