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다채로운 마을 축제
대전 대덕구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식)는 22일 중리행복길 일원에서 최충규 구청장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주민화합 마을축제 ‘시월愛’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중리민속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공연하는 합창, 색소폰 연주, 남도민요,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져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이외에 축하공연, 홍보·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주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경식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주민들이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서로 나누며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마을축제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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