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개발로 사라진 마을 풍경 수채화로 기록 전시 대전 동구의 한 마을 주민들이 재개발로 사라진 마을 골목 풍경들을 수채화로 기록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이들은 대전 동구 천동 주민들로 최근 천동 제3지구 재개발로(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이 모두 사라지고 마을 자원이 흩어진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신청해 흩어진 마을 골목 풍경들을 수집해 화폭에 담아 전시회를 개최했다.기록된 그림들은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마을의 작은 카페에 전시해 홍보를 통해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사라진 마을의 여러 곳의 풍경들을 추억으로 선물했다.수채화 기록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이슈 | 이동연 기자 | 2022-12-04 23:52 재개발로 사라진 마을..엄마들은 왜 수채화에 담았나? 재개발 지역에 살고 있는 마을 엄마들이 이미 사라진 마을 풍경들을 기억하며 옛 거리를 수채화에 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전 동구 천동3구역 재개발 지역인 가오동·천동·효동에 거주하는 마을 엄마들은 지난 7월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마을 도서관에 모여 개발로 이미 사라진 마을 이곳저곳을 그림으로 다시 재현하고 있다.이들이 그린 수채화에는 재개발 이전 천동의 골목 골목의 이야기가 간판과 함께 기억되고, 그리는 사람의 그리움과 함께 또 다른 모습으로 화폭에 재현되고 있다. 어떤 이는 문구점, 어떤 이는 미용실, 이슈 | 이동연 기자 | 2022-07-14 22:08 효동 경력단절 엄마들의 창업기 “주문 들어왔어요” 효동의 경력단절 엄마들이 모여 지난 해 5월 오픈한 공방 '늘솜온동네창작소'가 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해 수익을 내고 있다.늘솜온동네창작소 협동조합(대표 배의선, 이하 늘솜)는 '언제나 솜씨가 좋은 따뜻한 동네 창작소'라는 의미로 마을의 경력 단절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한 마을기업 형태의 사업장이다.구성원은 팀원 3명(이사장, 이사, 감사)과 조합원 6명, 친화력이 강한 마을 주부들 20명 여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모두 경력단절여성으로 대부분 4 이슈 | 이동연 기자 | 2021-03-18 21:55 효동 경력단절 엄마들의 도전 '늘솜온동네창작소' 오픈 효동의 경력단절 엄마들이 사회적기업 설립을 목표로 공방 '늘솜온동네창작소'를 오픈했다.늘솜온동네창작소(이하 늘솜)는 '언제나 솜씨가 좋은 따뜻한 동네 창작소' 라는 뜻이다.'늘솜'을 오픈하게 된 계기는 마을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현재 구성원은 임원 3명과 마을에 사는 친화력 있는 엄마들로 모두 경력단절여성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늘솜은 지난 2월 말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시작된 사업으로 당초 5,000만원을 신청했으나 이달 사람 | 이동연 기자 | 2020-06-02 23:23 처음처음1끝끝